체인리액션은 연쇄반응이라는 말인데, 애니메이션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효과를 말한다. 애니메이션 딜레이와 이벤트를 적절히 조합해서 이러한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, 딜레이는 하나를 수정하면 그 이후를 계속 수정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완전히 끝나지 않아도 다음 애니메이션을 발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이벤트를 사용해 발동시킬 경우 수정이 편리하지만 하나가 반드시 끝나야 다음 애니메이션을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움직임이 단절되어보일 수 있다. 따라서 하나의 시각적 그룹 안에서는 딜레이로 연결하고, 그룹과 그룹 사이는 이벤트로 이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