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배웠다,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,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, 나는 배웠다,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,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,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을,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난다 해도,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,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서 앞선다는 것을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하여 내 인생의 진로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정말 나는 배웠다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과 나의 믿는 바를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는 것 그러나 이 두 가지 일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는 배웠다